개발자의 회고1 나는 2019년도를 어떻게 보냈나 사무실 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너무 추워보입니다. 녹색으로 푸르게 꽉차서 가지 조차도 보이지 않던 유리창이 이제는 휑해져 도로위의 자동차 불빛이 보일 정도로 겨울은 빠르게 다가왔고 벌써 겨울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매년 1월이면 희망에 가득 차서 신년에 할일과 목표를 설정하지만 정작 한해의 마무리는 술, 모임으로만 가득 차있어서 그런지 취기 어린 기억들만 남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를 살짝 뒤돌아보면 2018년 보다 더 바쁜 한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사와 외부활동, 그 외의 일들을 조금 더 늘린 한해였습니다. 오늘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개인적인 삶, 회사에서의 삶,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한해를 또 어떻게 보낼지 계획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독거노인의 삶 폭등하는 집값에 원하는 구조.. 2019. 12. 24. 이전 1 다음